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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친구 집단폭행 후 인신매매 하려고 감금
서울 신정경찰서는 17일 여자친구를 강제 폭행한 뒤 술집에 팔아 넘기려던 김 모 군(18· 공원· 서울신정3동)등 10대 4명을 강간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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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 「집단성폭행」비상|최근 잇달아 발생…야외·가정집 안가려
가정파괴범법원 엄벌해야 여름철들며 청소년들의 충동적인 「집단성폭행」 범죄가 곳곳에서 잇따라 「가정파괴범」「떼강도」에 이은 또다른 범죄현상으로 큰 충격과 우려를 낳고 있다. 통상 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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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대 환각범죄
『댁의 따님이 같은 또래 중학생들에게 폭행을 당했읍니다. 급히 파출소로 좀 와주시지요』 서울 망원동에 사는 이모씨(46·가구상)는 9일밤 9시쯤 청천벽력 같은 경찰의 전화를 받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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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탈선환경」에 싸인 독서실|현장취재를 통해 살펴본 주변실태
일요일인 27일 밤11시40분, 밤이면 「구명동」으로 불리는 서울 천호동네거리. 밀고 밀리는 차량의 소음, 휘황찬란한 네온사인의 불빛아래 골목골목을 메운 유흥·환락업소의 붐비는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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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 시위로 수업 못해|농대강의실선 「입소거부」 농성
서울대 급진과격운동권 조직인 자민투(반미 자주화·반파쇼 민주화 투쟁위원회)와 동조운동권 학생들은 서울대생 「전방 입소훈련」 출발일인 28일 상오 수원의 농대 캠퍼스 강의실을 점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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뉘우침 없이 세상만 원망|"한탕"으로 사업밑천 꿈꾸던 모녀 살해범
『정상으로 일해 어떻게 큰돈을 만질 수 있습니까.「한탕」해서 사업 좀 벌이려고 했습니다.』 고종사촌누나와 조카 2명을 끔찍하게 살해한 김영태는 어처구니없는「한탕주의」의 광신자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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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자오락실 양성화 검토
보사부는 8일 청소년들 사이에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전자오락실을 모두 없애기로 했던 방침을 바꿔 일정한 시설기준과 관리의무를 지워 점차적으로 양성화하는 것을 신중히 검토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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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포가도 강도
16일 밤 11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 등촌동 선명회 아동병원 앞길에서 과도를 든 괴한 3명이 나타나 「모터·사이클」을 타고 가던 박무섭(30·채곡동 133)씨와 박씨의 친구 최